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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850만원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경주축협 유공자 감사장 수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6월 13일
↑↑ 850만원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한 경주축협 유공자에 감사장 수여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서동현)는 지난달 25일 경주축협 선도지점에서 보이스피싱 범죄 의심 신고를 통해 현금 850만원의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 A씨(여, 34세)에게 지난 10일 감사장을 수여했다.

지난달 25일 오전 11시 10분쯤 피해자 B씨(여, 58세)는 금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에 속아 경주축협 선도지점에 방문해 현금 850만원 인출을 요청했다. 이에 보이스피싱을 의심한 A씨가 신속히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과 함께 B씨 상대로 재차 인출 사유를 물으니 ”금융기관에서 기존 대출금을 상환하지 않으면 정부지원 특례보증대출을 받을 수 없고 신용불량자가 된다“고 하여 전형적인 보이스피싱 범죄임을 설명 및 인출제지 함으로써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

서동현 서장은 “금융기관의 협력을 통해 고액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고, 경찰에서도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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