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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경주 `이사금 체리` 특판 `400만원 판매실적 올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6월 10일
↑↑ 경주 이사금 체리 특판행사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와 경주시농협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배진광)은 지난 8일 지역농산물 ‘이사금 체리’ 특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경주시 41개 부서 직원들이 420㎏의 체리를 구매해 4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경주를 비롯한 국내산 체리는 수입산에 비해 크기가 작지만 싱그럽고 새콤한 맛을 자랑하며, 1년 중 6월에만 맛볼 수 있다.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경주 체리는 전국 체리 생산량의 70%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이번 행사가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경주 이사금 체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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