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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여성단체협의회,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규탄 캠페인 펼쳐

- 7일 황성공원과 경주역 광장 일원에서 후쿠시마 원전 방사성 오염수 방류결정 철회 촉구 캠페인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6월 08일
↑↑ 경주시여성단체협의회,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규탄 캠페인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한정희)는 7일 황성공원과 경주역 광장 일원에서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성 오염수 방류결정 철회를 촉구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일본정부는 지난 4월 13일 후쿠시마 원전 방사성 오염수를 태평양에 방류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경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가해 ‘바다는 국경없다! 일본오염수 방류 결사 반대’ 구호를 외치며 철회를 촉구했다.

한정희 회장은 “바다는 쓰레기통이 아니다. 일본정부의 오염수 방류 결정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남심숙 경주시 장애인여성복지과장은 “이번 캠페인과 더불어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6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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