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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지원청,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전국 최다 진출 `쾌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6월 07일
↑↑ 경주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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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은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에서 개최된 제42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특상 8팀(전국 진출 5팀), 우수상 3팀, 장려상 7팀이 입상하고, 황남초등학교와 의곡초등학교가 경북 최우수학교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국내 발명 관련 대회 중 역사와 규모면에서 가장 대표할 수 있는 대회로 과학발명 활동을 통한 창의력 계발과 과학적 탐구력 신장을 목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실시하는 대회이다. 올해 대회는 23개 시군에서 188점의 작품이 출품이 되어 그 중 22점이 전국대회에 진출하는데 경주에서 공중부양 3차원 연필꽂이 등의 5개 작품이 진출하게 됐다.

올 4월에 개최된 경주시 예선대회에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122편이 출품되어 식지 않은 경주과학의 열정을 보여주었고, 도대회 진출 학교와 지역 컨설턴트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가학생 및 지도교사의 노력이 전국 최다 진출의 결실을 맺게 됐다.

서정원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은 “제42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경북 최우수학교 2개교, 전국 진출 5작품 등 우수한 실적을 거둔 것에 대해 축하한다. 앞으로 전국진출작에 대한 지원뿐 아니라 과학적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6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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