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27 오후 06:50:2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북남부보훈지청. 김석기 국회의원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 드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6월 06일
↑↑ 전몰군경미망인회 경주시지회장 댁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유문)은 6일 김석기 국회의원과 함께 국가유공자 유족 2가구를 방문하여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렸다.

현충일 추념식 행사 후 김석기 국회의원과 함께 강익수 전몰군경유족회 경주시지회장(황성동)과 김숙자 전몰군경미망인회 경주시지회장(동천동)의 댁을 찾았다.

강익수 지회장의 부친 故 강영현 님은 6‧25전쟁에 참전해 혁혁한 공훈을 세우고 1952년 10월 16일 금화지구 전투에서 전사하셨으며, 김숙자 지회장의 남편 故 김태곤 님은 월남전에 참전하여 용감히 싸웠으며 2006년 고엽제 후유증으로 돌아가셨다.

김유문 지청장은 “국회의원께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에 동참해 주셔서 보훈가족의 자긍심 고취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호국보훈의 달 동안 사회 저명인사와 함께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는 국가보훈처에서 2019년도부터 국가유공자의 자긍심 고취 및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행한 사업으로 작년까지 국가유공자 본인 약 35만 명의 집에 명패를 달아드렸으며, 올해는 그 대상을 유족까지 확대하여 실시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6월 06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