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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한수원 여자축구단, WK리그 인천 현대제철전 `아쉬운 패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6월 02일
↑↑ 경기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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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 한수원 여자축구단이 지난달 31일(월) 오후 6시 인천남동구장에서 열린 '한화생명 2021 WK리그 인천 현대제절과의 7라운드 어웨이 경기에서 아쉬운 패배를 기록하며 선두를 내줬다.

송주희 감독이 이끄는 경주 한수원 여자축구단은 디펜딩챔피언 인천 현대제철을 상대로 1:0 아쉬운 패배를 기록하며 2위로 내려 앉았다.

이날 원정경기에서 경주 한수원은 후반 65분 인천 현대제철의 최유정이 페널티에어리어 중앙에서 오른쪽으로 패스한 공을 최유리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성공시켜 1:0의 패배를 기록해 무패 행진도 멈췄다.

KW리그 신흥 라이벌로 떠오른 두팀은 올해 첫 대결에서 경주 한수원이 패배를 기록하며 인천 현대제철에 선두를 빼앗김에 따라 남은 경기에서 치열한 선두 다툼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6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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