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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남부보훈지청, 6월의 현충시설 `6개 시.군 충혼탑 선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6월 01일
↑↑ 경주 충혼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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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유문)은 6월 이달의 현충시설로 관내 6개 시‧군(경주시, 포항시, 영천시, 영덕군, 울진군, 울릉군)의 충혼탑을 선정했다.

충혼탑은 6‧25전쟁 등에 나가 국가를 위해 용감히 싸우다 전사한 호국영령의 넋을 추모하고 후세에 길이 전하기 위해 건립된 탑으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해당 시‧군 출신 국가유공자의 이름을 새긴 위패를 모신 곳이다.

김유문 지청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각자 살고 있는 지역의 충혼탑을 찾아 호국영령의 희생과 헌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국가보훈처에서는 국가유공자의 공훈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건축물․조형물․사적지 또는 국가유공자의 공헌이나 희생이 있었던 일정한 장소 등을 현충시설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경북남부보훈지청에서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역사교육의 현장 및 체험의 장소로 현충시설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이 달의 현충시설을 선정하여 소개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6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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