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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5월 17일
↑↑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개최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주낙영 시장)는 지난 10일 성동시장 상인회 3층 교육장에서 ‘2020년 황오동 도시재생대학–퍼실리테이션/마을활동가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대학은 침체된 지역에서 인적자원 등의 자원 발굴을 통해 주민 주도·참여형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들이 직접 뉴딜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대학은 지역의 자원과 문제를 살펴보는 퍼실리테이션 과정과 지역에 관심을 갖고 있는 주민들을 양성하기 위한 마을활동가 과정으로 구성됐다.

퍼실리테이션 과정에서는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뉴딜사업 중 성동시장의 부활, 글로벌 관광 활성화 등 도시재생뉴딜사업 내용이 논의됐고, 마을활동가 교육은 마을활동을 위한 자원발굴, 계획수립, 마을활동가의 역할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A씨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앞으로 협동조합을 조성해 황오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대우 도시재생사업본부장은 “2020년 경주시 황오동 도시재생대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교육생들의 수료를 축하하고, 앞으로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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