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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경로당 행복도우미 지역 경로당 방역. 소독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5월 05일
↑↑ 경로당 행복도우미, 지역 경로당 방역·소독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경로당 행복도우미 39명은 지난 3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건천읍과 내남면을 비롯해 경주지역 전체 경로당에서 방역·소독작업을 시행중이다.

경주시는 이달 들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늘어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모든 경로당 운영을 중단한 바 있으며, 경로당 행복도우미들은 이번 주 내에 전체 경로당의 방역·소독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최근 지역 내 확진자가 급증해 어르신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안전한 경로당을 위해 노고가 많은 행복도우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로당 행복도우미는 경북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 복지코디네이터 등의 역할이 주된 업무였지만, 코로나 발생 이후로 경로당 방문기록 관리·발열체크·시설물 소독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5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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