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남부보훈지청. 경주대 외식조리학과 `행복나눔 도시락`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05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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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나눔 도시락 전달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유문)은 4일(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경주대학교 외식조리학과 함께 무의탁 및 독거세대 등 보훈가족 30여 가구에 행복나눔 도시락을 전달했다.

김보성 교수의 도움을 받아 재학생들은 코로나로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 회복을 위해 해신탕과 깍두기를 정성스레 요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작년부터 행복나눔 도시락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데 제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해 쓸 수 있어 행복하고 무엇보다 돌아가신 저희 할아버지에게 드린다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니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더 건강해지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북남부보훈지청은 가정의 달 뿐만 아니라 1년 내내 보훈가족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민들과 기업들의 관심을 유도하여 보훈가족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05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