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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경주남산연구소 `중증장애인 문화유산 향유` 업무협약 체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5월 04일
↑↑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경주남산연구소 MOU체결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3일 중증장애인들의 역량강화 및 문화유산 향유를 목적으로 사)경주남산연구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내용으로는 △교육프로그램 개발 △사업에 필요한 프로그램 등 제반사항에 대한 정보 교류 △홍보활동 등 경주시 중증장애인 복지향상 및 자립생활을 증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양 기관의 홍보활동에 적극 지원. 협력하기로 했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경상북도청 공모사업 – NGO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인 ‘2020 장애인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화랑의 얼과 멋을 찾아서’ 사업에 이어 ‘2021 장애인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지붕없는 박물관’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문화재답사프로그램은 사)경주남산연구소와 협업하여 지역의 문화재를 활용해 문화재의 가치를 새롭게 발굴하고, 단순한 문화재 관람에서 벗어나 참여자의 특성과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문화재 답사’를 통해 지역문화재를 깊이 이해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박귀룡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취약계층이 자연유산을 폭넓게 누리고 향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센터는 장애인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힘쓸 것이며, 지역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5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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