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10-23 오후 02:14:0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경주이씨 표암재 춘계향사 봉행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5월 03일
↑↑ 초헌관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우) 아헌관 이동우 익산공대종회장(중) 종헌관 이상용 경북양돈조합장(좌)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이씨 표암재보존회는 지난달 29일 오전 10시 표암재에서 춘계향사를 봉행했다.

이날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주낙영 경주시장, 이상효 전경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종친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초헌관은 외손인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아헌관 이동우 익산공대종회장, 종헌관 이상용 경북양돈조합장이 차례로 제를 올렸다.

표암재는 경북 경주시 동천동 산16외 49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북기념물 제54호(85.10.15)로 지정됐다.

표암은 경주이씨 시조 발상지로 알평공께서 기원전 117년 하늘에서 이곳으로 내려 오셨다.

기원전 69년 육부촌장들이 자제들을 데리고 모여서 신라 건국을 논의한 알천언덕이며 화백이라는 민주정치제도의 발상지로 전해지고 있다.

표암 위에는 표암 유허비가 있고, 그 뒤로는 알평공이 금강산에 강림해 처음 목욕한 곳으로 알려진 바위에 둥근 구덩이가 패인 광림대가 있다.

진한 알천양산촌 알평 촌장이 이곳으로 내려와 세상을 밝힌 바위라 하여 표암이라고 부른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5월 03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