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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제259회 임시회 개회

-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결정 규탄 및 철회 촉구 결의(안) 채택 -
-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사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4월 29일
↑↑ 제259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의회(의장 서호대)는 29일(목)부터 다음달 7일(금)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259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먼저 1차 본회의에 앞서 이락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 도서관의 변화와 작은 도서관 활성화’에 관하여 발언을 했으며, 이어 이동협 의원은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장애인 복지 정책’에 대해 발언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59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건,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제안 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결정 규탄 및 철회 촉구 결의(안)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기타 안건 등을 처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임활 의원, 부위원장은 김태현 의원, 위원으로는 김상도의원, 김순옥의원, 김승환의원, 이동협의원, 김수광의원, 서선자의원, 이락우의원, 이만우의원, 최덕규의원이 선임됐다.

또한 지난 4월 19일 성명서를 통해 발표한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최덕규 의원의 대표 발의로 채택했다.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휴회기간 중에는 각 상임위원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사, 기타 안건 처리 등 의정활동을 펼쳐 나간다.

마지막 날인 다음달 7일(금)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변경(안) 심의, 2021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기타안건 처리 등에 대해 최종 의결한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경주시 대한적십자사 및 봉사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주시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경주시 참전유공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문화복지회관 이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서라벌문화회관 운영 조례안, 경주시 액화석유가스 공급시설 지원 조례안, 경주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경주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0개의 조례안과 문무대왕면 119지역대 증축 계획에 따른 영구시설 축조 동의안, 황남동행정복지센터 건립, 성동시장 공영주차장 비가림시설 설치, 경주개 동경이 견사동 시설개선사업 등 3건의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2차 변경안 등이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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