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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문무대왕면, 새마을부녀회 코로나19 `방역소독.환경정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4월 27일
↑↑ 문무대왕면 새마을부녀회, 코로나19 방역소독 활동 및 환경정비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문무대왕면새마을부녀회(회장 이말선)에서는 지난 23일, 4월 임원회의를 마친 후 코로나19 방역소독 활동 및 봉길해변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는 농협과 새마을금고 등 2개 금융기관을 시작으로 버스정류장 10개소의 방역소독을 실시했고, 방역 후에는 문무대왕릉이 있는 봉길해변으로 이동해 인근 불법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에도 앞장 섰다.

이말선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날씨에 바람도 많이 불어 방역소독 및 환경정비 실시가 쉽지 않았는데 깨끗한 모습을 보니 조금이나마 안심이 되며,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수시로 마을 곳곳을 방역소독하고 환경정비를 하며 아름다운 문무대왕면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김종대 문무대왕면장은 “코로나19 예방과 아름다운 문무대왕면 조성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최근 지역감염이 확산되는 등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방역수칙을 위한 홍보 및 계도 등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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