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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남부보훈지청, 4.19혁명 61주년 계기 `국가유공자 유족 명패 달아드리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4월 19일
↑↑ 명패 달아드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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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유문)은 4․19혁명기념일 61주년을 계기로 19일(월) 지청 관내에 거주하는 4․19혁명상이자 유족(배우자)인 이연해님 댁을 방문하여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렸다.

이연해 님의 배우자인 故문찬근님은 1960년 4․19혁명 당시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위한 의거에 동참하여 상이를 입고 4․19혁명 상이자로 등록됐다.

국가보훈처에서는 국가유공자 등을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국가유공자의 자긍심 제고를 목적으로 지난 2019년부터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올해부터는 지급대상을 유족까지 확대하여 2년간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김유문 지청장은 “60여년전 평화와 자유를 향한 끊임없는 저항으로 민주주의를 지켜온 4·19혁명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그 분들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다해 예우받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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