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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소재선 교수,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과제 선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4월 19일
↑↑ 소재선 교수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동국대 경주캠퍼스 생명신소재융합학부 소재선 교수의 연구과제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1년도 기초연구사업 ‘중견연구’ 신규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중견연구 지원사업은 창의성 높은 개인 연구를 지원하여 우수한 기초연구 능력을 배양하고 우수 연구자를 양성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선정된 연구과제는 ‘CD4+ T세포에서 IRE1-XBP1s 신호전달에 의한 사이토카인 발현의 조절기작 연구를 통한 면역시스템의 제어 전략 개발’로 2021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7억3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소 교수는 “CD4+ T세포에서 IRE1-XBP1s의 신호 경로에 의해 조절되는 사이토카인을 찾아내고 그 조절기작을 규명하려고 한다. 더 나아가 이러한 조절기작의 면역반응 조절 능력을 규명함으로써, 이를 타깃으로 하여 면역시스템을 제어하는 면역질환의 새로운 치료 전략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소재선 교수는 성균관대 유전공학과를 졸업하고 광주과학기술원(GIST) 생명과학부에서 석·박사학위 취득 후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학(Harvard School of Public Health)과 웨일 코넬 의과대학(Weill Cornell Medical College)에서 박사후연수를 마쳤다.

2015년부터 동국대 경주캠퍼스 생명신소재융합학부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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