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창단식 단체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정보고등학교(교장 이상명)가 15일 오전 11시 교내 수송관에서경북 도내 유일하게 남자 필드 하키부를 창단했다.
이날 김도현 수송인재개발원장, 이상명 교장, 여준시 경주시체육회장, 구본일 대한하키협회 부회장, 이성희 경북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을 비롯한 지역 내의 유관 관계자,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개최했다.
경상북도교육감(임종식)의 창단지원금 5,000,000원을 경북교육청 체육건강과 이성희과장이 현장에서 전달하고 축사를 했으며, 대한하키협회에서는 구본일 부회장이 15,000,000원 상당의 선수용품을 전달했다.
| | | ↑↑ 창단식 | ⓒ CBN뉴스 - 경주 | |
최영준 코치는 “1학년 5명, 2학년 3명, 3학년 5명으로 총 13명의 선수로 구성된 경주정보고 필드 하키부는 창단식을 시작으로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으로 대한민국 하키의 미래를 이끌어갈 선수와 지도자로 성장하겠다”라며 “앞으로의 밝은 앞날을 기대하며 기대에 부응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명 교장은“개교 68주년을 맞이한 경주정보고는 그동안 축구부, 태권도부, 복싱부 등의 교기 운동부를 창단하여 국가대표와 프로선수와 많은 체육인을 배출해 왔고, 더욱이 2021년에는 신설학과인 스포츠마케팅과를 개설했다. 학과 개편과 더불어 경상북도 내에 유일한 고교 필드 하키팀을 창단함으로써 한국 필드 하키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창단 각오를 전했다.
한편 경주정보고는 스포츠 명문 학교로 청소년들의 지도에 심혈을 기울여 태권도부, 복싱부, 축구부, 야구부 등을 운영해 우수한 선수를 발굴 육성해 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