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주교육지원청_발명품 예선대회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은 15일(목) 오후 2시 부터 경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제42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경주시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의 감염 및 확산 방지로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사전에 제출한 작품설명서와 발명품 작동 영상을 통해 창의성, 탐구성, 실용성, 경제성,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량을 가렸다. 특히, 관내 초, 중학교에서 교내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 발명품 122점이 출품되어 과학 원리를 현실 작품에 반영한 다양한 형태의 발명품을 만나 볼 수 있었다.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적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발명 활동을 장려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이 대회는 해마다 출품되는 작품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
이인환 교육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일상의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않는 학생들의 관찰력과 창의적인 생각에서 비롯된 다양한 발명품들을 통해 미래사회에 필요한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앞으로도 과학적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서 입상한 우수 작품 중 17편은 다음달 25일(화)부터 28일(금)까지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에서 개최되는 제42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경주교육지원청은 지난 제41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최우수 2편과 지도논문 우수의 실적을 거양하는 성과를 올린 바 있으며, 올해도 전국대회에서의 상위권 입상이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