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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위기 청소년 `멘토-멘티 1대1 결연` 정서적 안정 지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4월 14일
↑↑ 멘토와 8개월 간 행복한 동행, 경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1 위기 청소년 멘토링'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13일 실시한 1388상담. 멘토지원단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2021년 위기청소년 멘토링 사업’을 시작한다.

‘위기청소년 멘토링 사업’은 일정한 자격을 갖춘 상담 멘토 선생님을 선발해 교우관계와 학교·가정생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청소년들과 1:1 결연 후, 8개월 간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돕고 개인상담, 문화활동, 학습지도, 생활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위기청소년 8명을 선정해 상담 자원봉사자와 결연을 맺고, 주 1회 대면 및 전화 상담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상 형성을 지원함과 동시에 멘토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타인과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홍정옥 아동청소년과장은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시기 속에서도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 서비스인 위기청소년 멘토링 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정서적 지지 체계를 구축하도록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아동청소년과 청소년활동지원팀(054)760-7741)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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