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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현장지휘관 중심 고위험대상물 현지적응훈련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4월 13일
↑↑ 경주소방서, 현장지휘관 중심 고위험대상물 현지적응훈련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정창환)는 12일 경주시 성동동 소재 성동시장에서 현장지휘관 중심 고위험대상물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현장지휘관의 지휘·통제에 의한 화재대응 진압전술 구체화 및 화재 진압 능력 배양을 위해 다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대상물을 선정하여 추진됐다.

경주소방서는 지난 3월 호텔, 요양병원 등 관내 총 23개 대상물에 대해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5월 31일까지 43개소를 대상으로 현장대응단과 관할 119안전센터가 합동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화재진압 지휘방안 검토 ▷소방차량 부서공간 확인 ▷소화전 점령. 소방용수 공급방안 마련 ▷대상물 특성 고려 인명구조 훈련 ▷훈련 성과 평가 및 개선방안 도출 등이다.

정창환 서장은 “고위험대상물 초기화재 시 현장지휘관의 대상물 정보파악 여부에 따라 진압작전의 성패가 좌우된다”라며 “실전 중심 훈련을 통해 화재대응 진압전술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추진에 철저를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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