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새마을회, 시민추천 ‘올해의 도서’ 선정 공모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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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청 전경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새마을회(회장 손지익)에서 ‘올해의 도서’ 선정을 위해 시민추천 도서를 공모한다.

경주시는 12일 경주시와 경주시새마을회가 주최하고 새마을문고경주시지부(회장 조강식) 주관으로 실시하는 올해의 도서 선정 및 선포를 위해 시민들로부터 도서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한도시 한책읽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올해의 도서 선정은 새마을문고에서 매년 누구에게나 권장할 만한 한권의 도서를 선정하고 시민이 함께 읽음으로써, 공감과 책 읽는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9일 도서선정위원회가 구성돼 도서추천 기준을 결정했다.

도서를 추천할 시민들은 오는 25일까지 경주시청 홈페이지(홈페이지-경주소식-시정소식-공지사항) 또는 경주시새마을회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saemaul5134@hanmail.net) 또는 팩스(054)749-1175)로 보내면 되고, 경주시새마을회(054)745-5134)로 문의하면 된다.

추천도서는 도서출판 연도를 초판 기준 2018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출판된 책으로 추천 가능하며, 장르는 일부 제외하는 장르(정치, 종교, 처세, 자기계발서, 학습도서, 전문역사서 등) 외에는 모두 가능하고, 해외작가 작품 또한 작가 초빙행사시 어려움이 있어 제외한다.

이후 경주시와 경주시새마을회는 올해의 도서로 청소년부터 일반인까지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고 재미와 감동이 있는 책을 선정한 후, 6월 초순 올해의 도서 선포식과 하반기에 해당 작품의 작가를 초빙하는 ‘작가와의 대화’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04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