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황성동, 북천강변 일대 화사한 봄꽃 식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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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성동 북천강변에 폐츄니아 등 봄꽃을 식재한 모습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성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병한)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아름다운 읍면동 만들기’를 위한 북천강변 일대 화사한 봄꽃을 식재했다.

이날 봄꽃 식재는 꽃길 조성 및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했으며, 황성동은 축구공원 1구장에서 축구공원 3구장까지의 맞은편 북천강변에 페츄니아 등 26,000여 본의 봄꽃을 식재하며 시민들이 다가온 봄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왔다.

페츄니아는 봄을 대표하는 꽃으로써 가로변에 활짝 핀 자주, 빨강, 분홍, 흰색 등 형형색색의 꽃들이 북천강변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가로경관을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심신이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힐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병한 황성동장은 “이번 꽃길조성을 통해 북천강변이 시민들의 힐링공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가장 살기 좋고 깨끗한 문화관광도시 경주 만들기에 황성동이 가장 앞장서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04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