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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유흥시설.숙박업소 특별 방역 지도 점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4월 11일
↑↑ 유흥시설 숙박시설 특별 방역지도점검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경북도청, 경주경찰서와 합동으로 이달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유흥시설 157개소와 숙박업소 184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지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타지역에서 유흥시설 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봄철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른 조치이다.

시는 유흥시설의 전자출입명부(수기명부 작성불가) 작성 여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그리고 숙박시설의 정원초과 인원 수용 금지 및 파티를 위한 객실 운영금지 등 수칙 준수여부도 철저히 점검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방역이 느슨해지면 언제든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될 수 있으므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경주시는 n차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목욕장 시설 종사자와 결혼식장 식음료종사자 등 933명에 대해 선제적 검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달 12일부터 15일까지 유흥업소 종사자 전원에 대해서 선제적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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