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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 본격 추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4월 08일
↑↑ 외동 입실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위성사진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외동 입실1지구(921필지, 43만 3370㎡) △외동 개곡2지구(345필지, 24만 8094.1㎡) △건천 천포2지구(564필지, 26만 8962㎡) 등 3곳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적공부 상에 경계, 위치, 면적 등이 실제 현황과 불일치하는 지적불부합지역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기 위한 조사가 진행된다.

시는 조사에 착수해 경계협의와 확정 등 절차를 거쳐 내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지구 지정 승인은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의 2/3 이상, 토지면적의 2/3 이상 동의를 받아야 진행이 가능하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4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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