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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청명. 한식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4월 03일
↑↑ 경주소방서 전경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정창환)는 다가오는 청명. 한식을 맞이하여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화재예방 및 대응태세 확립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최근 3년간 경북 도내 청명. 한식기간(4.4 ~ 6) 화재발생 건수는 총 108건이며, 특히 지난해 경주에서 4월 한달 동안 34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또한 기상특보 발령 및 최근 대형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경주소방서에서는 신속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화재 초기 우세한 소방력 동원 등 선제적 대응을 통한 피해 최소화에 나선다.

청명·한식 기간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초기대응체계 강화 ▷산림인접마을 주민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 ▷초기 진화 및 총력대응을 위한 산림부서 등 유관기관 사전 협조 ▷논. 밭두렁 소각행위 등 화재 우려지역 예방순찰 등이다.

정창환 서장은 “청명. 한식 기간 동안 안전순찰 등 화재예방활동 강화와 신속한 초기대응체계를 확립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4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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