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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선도동, 자생단체 소규모 그룹별 환경정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4월 01일
↑↑ 선도동, 주민이 주도하는 깨끗한 도시 만들기 힘써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선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유남근)에서는 지난달 30일 깨끗하고 쾌적한 새봄맞이를 위해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에는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비롯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자연보호협의회 등 관내 7개의 자생단체 회원 80여명이 참여하여 소규모 그룹별로 청소를 실시했다.

이들은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벚꽃길이 유명한 터미널 인근 흥무로 일대와 터미널 앞 형산강부터 김유신 장군묘까지 매년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봄을 만끽하러 방문하는 곳과 충효 하천변, 주요 도로변 등의 무단투기 불법쓰레기를 수거하고 학교 주변 시가지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 등을 정비했다.

또한 마을별 각 통장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스스로 환경정비에 참여해 동절기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며 새봄맞이에 박차를 가했으며, 이와 같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환경정비에 대한 시민의식을 고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남근 선도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자발적으로 환경정비활동에 앞장서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선도동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선도동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4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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