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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사랑의 쌀`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3월 31일
↑↑ 박운형 회장(중간), 한진억 시민행정국장(오른쪽)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박운형) 및 경주지회에서 지난 29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해 백미 20포를 전달했다.

경주시 소재의 중소제조업 여성대표들로 구성된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경주지회는 여성기업인의 권익 향상 및 상호교류를 위해 설립됐으며, 지난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기부와 연말 성금 3백만원 기탁에 이어 또 한 번 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부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박운형 회장은 지난 25일 제9대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장으로 취임했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이웃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한진억 시민행정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관심과 사랑을 이어가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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