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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남동, 청소년지도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전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3월 29일
↑↑ 경주 황남동 청소년지도위원,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펼쳐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남동(동장 고남우)에서는 황남동 청소년지도위원(위원장 정희택)들이 지난 26일 행정복지센터 및 황남파출소 직원 등 10여명이 함께, 봄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계도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일반음식점과 마트, 편의점 등 상가 점주 및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제한시간을 안내하고 주류․담배 등 유해물건 판매 금지 등을 당부했으며, 주의사항이 적힌 안내문과 손소독 티슈를 전달했다.

또한 봄철 관광객들로 붐비는 황리단길 특성상 청소년들이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홍보 및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정희택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꾸준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남우 황남동장은 “청소년들을 위한 캠페인 활동에 참여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활동으로 주민들의 청소년 보호의식이 강화돼 지역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히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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