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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오동, 새봄 알리기 봄꽃 단장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3월 26일
↑↑ 황오동, 주민들에게 새봄 알리기 봄꽃 단장 나서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오동행정복지센터(동장 권칠영)에서 24일과 25일 양일간 봄꽃 7,250본을 식재하며 주민들에게 새봄을 알리기 위해 분주히 노력중이다.

황오동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침체된 분위기에 주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어루만지고자, 팬지와 비올라 등 봄꽃을 경주세무서 인근 도로변과 불법쓰레기 투기지역 등에 배치된 대형화분(총 72개)과 황오동 청사 진입로, 중심상가 소공원에 심었다.

또한 청사 주변에는 오죽 39주를 식재하여 깨끗하고 정돈된 청사분위기를 조성키 위해 힘썼다.

권칠영 황오동장은 “코로나로 주민들의 마음이 불안하고 경직되어 있지만, 작은 변화로 분위기 전환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우리 동을 찾는 관광객에게 편안하고 아름다운 경주로 기억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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