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주)영진비앤에스. 경주중앙로타리클럽 `사랑의 마스크`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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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우 대표(왼쪽에서 세 번째), 김동한 경주중앙로타리클럽 회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서정보 복지정책과장(왼쪽에서 네 번째)

[cbn뉴스=이재영 기자] (주)영진비앤에스 조현우 대표와 경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 김동한)에서 24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한 마스크 6000매를 기탁했다.

경주시 천북면에 소재하는 (주)영진비엔에스는 자동차부품 제조 기업으로 지난해 4월에도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또한 봉사단체인 경주중앙로타리클럽은 노트북 지원 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를 돕기 위해 생필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된 마스크 6천매는 조현우 대표가 마련한 것이며, 조 대표가 회원으로 소속돼 봉사하고 있는 단체인 경주중앙로타리클럽 이름으로 기부하게 됐다.

조현우 대표는 “회원 분들과 함께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서정보 복지정책과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관심과 사랑을 이어가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03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