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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경주알영로타리클럽 장애인복지 증진 `힘 모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3월 25일
↑↑ 김현숙 경주알영로타리클럽 회장(왼쪽에서 네 번째), 석정이 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 회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남심숙 장애인여성복지과장(오른쪽에서 첫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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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국제로타리3630 경주알영로타리클럽(회장 김현숙)에서 24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사)경북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회장 석정이)에 후원물품(10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향후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추진 사업을 함께 논의했다.

국제로타리3630지구 경주알영로타리클럽은 2015년에 설립된 국제적인 봉사단체로서, 6대 김현숙 회장과 51명의 회원들이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후원물품 전달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회공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사)경북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는 장애인부모대회와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운영, 발달장애인가족 평생교육지원,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장애인활동지원 등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참여를 증진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현숙 회장 및 회원들은 “지난해 12월, 지역사회복지증진 협약으로 함께하는 나눔 실천이 기쁘며, 봉사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석정이 경북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 회장은 “지역과 함께 소통하며 장애인과 재활과 자립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경주알영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남심숙 장애인여성복지과장은 “적극적인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한 공동 노력으로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고,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복지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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