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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강동면, 신바람 봄맞이 꽃밭 조성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3월 22일
↑↑ 경주 강동면의 신바람 나는 봄맞이 준비, 환경정비 및 꽃밭 조성 나서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강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예병길)에서는 20일 대대적인 마을별 봄맞이 환경정비에 돌입했다.

강동면은 마을회관 주변과 마을 진입로, 농·수로 등의 생활 및 농사용 폐비닐 등을 집중 수거하고, 특히 마을 공터와 상습쓰레기 불법투기장소에 백일홍 꽃씨를 파종해 꽃밭을 조성, 불법투기를 예방하는 등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주민들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더불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청사 앞 도로변 유휴지를 직접 기경하여 데이지 꽃 1,500본을 식재, 예쁜 꽃밭을 조성해, 이곳을 지나는 주민들이 발걸음을 멈추며 감탄을 아끼지 않는 모습도 보였다.

전일미 유금3리 새마을부녀회장은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마을 진입로 자투리 땅에 작은 꽃밭을 조성하는 등 마을 주민들 모두가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다”며, “5월 말이면 마을 곳곳 아름다운 꽃이 만개할 것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설렌다”고 말했다.

예병길 강동면장은 “마을별로 봄맞이 환경정비에 적극 동참하여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깨끗이 정비된 마을을 둘러보니 마음까지 상쾌해진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강동 만들기에 우리 모두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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