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CLF 월드 컨퍼런스 강연(2020 박옥수 목사) |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범 세계적인 기독교 단체인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이 주최하는 'CLF 월드 컨퍼런스' 가 지난 15일(월)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개막됐다.
2017년 3월 설립된 기독교지도자연합(CLF)는 뉴욕과 서울, 홍콩, 프랑크푸르트 등을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 초교파 목회자 포럼을 개최, 목회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20년 행사를 온라인으로 전환한 이후,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TV와 라디오, SNS 채널로 컨퍼런스가 중계되며 기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CLF 월드 컨퍼런스에는 ‘CONQUER(정복하다)’를 주제로 주강사인 박옥수 목사의 강연과 해외 주요교단 지도자들의 주제강연을 비롯해 ‘성공적인 목회’, ‘청소년 사역’, ‘믿음의 삶’ 등 목회자들이 마주하고 있는 어려움을 풀어갈 강연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개막 첫날, 각 국의 교단 대표 및 협회장 목회자들의 축사와 간증이 이어졌고 2015년 세계 최고의 권위인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제에서의 대상에 빛나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이 아름다운 찬송을 선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국 최대의 기독교방송인 CTN에 매주 방송설교를 하고 있는 박옥수 목사는 출애굽기 20장의 안식일에 관한 말씀으로 서막을 열었다. 박 목사는 '안식일의 진정한 의미는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며 구약과 신약의 안식일에 관한 말씀이 서로 짝을 이루며 죄와 율법에 얽매여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은 생명의 말씀으로 그들을 해방시키신다'고 강연을 시작했다.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는 히브리서 31장 41절 말씀을 통해 어떻게 예수님께서 우리를 죄에서부터 해방시키셨는지 차근차근 성경을 근거로 강연을 펼쳐 나갔다.
박 목사는 지난 해 부활절연합예배에서도 200만명의 온라인 접속자들에게 말씀을 전했고 '20년 5월에 개최되었던 온라인성경세미나에서는 209개의 국영,기독교,라디오 방송을 통해 약 8억명의 시청자들에게 복음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는 유튜브 채널 ‘CLF KOREA’와 ‘CLF USA’를 통해 참석할 수 있으며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불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중국어 등 6개 국어로 동시에 진행된다. |
입력 : 2021년 03월 1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