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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남부보훈지청, 제6회 서해수호의 날 계기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3월 16일
↑↑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유문)은 제6회 서해수호의 날을 계기로 16일(화) 지청 관내에 거주하는 서해수호 용사 유족(부)인 이재우님 댁을 위문하고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렸다.

이재우님의 자녀 이상민 하사는 2010년 3월 26일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희생된 서해수호 용사들 중 한명이며 그 해 5월 화랑무공훈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

국가보훈처에서는 국가유공자 등을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국가유공자의 자긍심 제고를 목적으로 지난 2019년부터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올해부터 2년간 수권유족으로 지급대상을 확대하여 순차적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위문과 관련하여 김유문 지청장은 “국민의 생명과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쳤던 서해수호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다시는 이 땅에 이런 가슴 아픈 비극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투철한 안보의식과 나라사랑정신을 널리 알리며, 유족분들에 대한 예우에도 최선의 노력을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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