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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월성동, 봄꽃과 함께 `봄이 왔어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3월 15일
↑↑ 경주시 월성동, 봄꽃으로 다가온 봄 알리기 나서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월성동(동장 이주봉)에서 어느새 다가온 봄을 맞아, 시민들에게 봄꽃을 통해 봄을 알리고 있다.

월성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들과 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팔우정삼거리에서 꽃샘주차장 구간에 화분 140개에 비올라 약 1900본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경주 시내에서 동부사적지, 불국사 등 주요 관광지로 이동하는 길목으로 평소 관광객들의 통행이 많은 구간이며, 월성동의 초입부로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월성동의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어 의미가 깊다.

이주봉 월성동장은 “봄 화종인 비올라를 식재한 이후에도 산파첸스 등 여러 화종을 식재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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