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주)월성종합개발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1천만원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3월 15일
| | | ↑↑ 이상걸 ㈜월성종합개발 대표이사(우), 주낙영 경주시장(좌)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월성종합개발(대표이사 이상걸)에서 15일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1000만원을 (재)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경주시 안강읍 소재 ㈜월성종합개발은 2023년까지 1,500억 원을 투자해 안강읍 일대 10만여㎡의 부지에 한옥타운과 오토캠핑장, 산책로 등을 갖춘 체험·스포츠 중심의 관광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19년부터 장학금을 매년 1천만 원 씩 3년간 기탁해오며 지역에 나눔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지난 5일 제24대 경주시상공회의소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이상걸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지역민들의 큰사랑에 힘입어 오늘에 이르렀다는 소회를 밝히며, 이 지역 출신의 기업인으로써 우리 지역의 인재양성이 즉 지역발전의 원동력이란 생각으로 작은 힘을 보태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주낙영 (재)경주시장학회 이사장(경주시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양극화 심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책임의식을 가지고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발휘해 준 ㈜월성종합개발의 이번 기탁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기탁한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 인재들을 위해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0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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