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공고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자동차 정비부문 국가대표 최종 선발
- 김연규(2021년 졸업, 지도교사 서상일)군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3월 10일
| | | ↑↑ 김연규 군 자동차 정비 모습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신라공업고등학교(교장 서동욱)는 김연규(2021년 졸업, 지도교사 서상일)군이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가 주최한 국가대표선발전 자동차정비 직종에 최종 선발되었다고 밝혔다. 김연규 군은 신라공업고등학교 학창 시절 3년 동안 성실하게 기술을 갈고 닦았다. 2019년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 자동차 정비 직종부문 동메달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부산광역시에서 개최한 전국기능경기대회 장려상를 수상했다. 2020년에는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에서 은메달을, 전라북도에서 개최한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은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후에도 연습을 실전 같이 노력한 결과 2021년 1월 25일부터 2월 26일까지 2차에 걸친 2022년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 자동차 정비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김연규는 “신라공고 입학 때부터 꿈꾸었던 목표를 이루게 되어 매우 기쁘며, 그동안 부모님같이 자신을 이끌어 주며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도록 늘 곁에서 지켜봐 주신 서상일 선생님께 가장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라공업고등학교는 1999년부터 지금까지 자동차, 기계, 전기 등의 분야에서 19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하며 지역사회를 너머 전국적으로 기능 기술 분야의 최고 학교로 인정받고 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0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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