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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남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환경정비. 방역소독`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3월 08일
↑↑ 황남동 새마을단체, 새봄맞이 환경정비 및 방역소독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남동(동장 고남우)에서는 지난 5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병태)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윤태옥) 회원 20명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황남동 만들기를 위한 봄맞이 환경정비 및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황남동 새마을회 회원들은 최근 관광객들로 붐비는 황리단길을 중심으로 주요 보행로에 떨어진 담배꽁초 등 무단투기된 쓰레기 수거하고, 황리단길 내 주요상가와 공용화장실 등 방역소독 활동도 함께 실시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황남동 가꾸는데 앞장섰다.

또한 황남동 새마을회는 도시미관 및 보행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하였다.

고남우 황남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경칩을 맞아 봄맞이 환경정비 및 방역활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타지역에서 오는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특히 개인위생 및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에 노력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3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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