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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석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동국대경주캠퍼스 총학생회 `소통 간담회` 열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3월 04일
↑↑ 배진석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이 3일 동국대경주캠퍼스 학생회관 2층 총학생회 사무실에서 총학생회 집행부와 만남을 가지고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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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배진석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경주 제1선거구)이 3일 동국대경주캠퍼스 학생회관 2층 총학생회 사무실에서 총학생회 집행부와 만남을 가지고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동국대경주캠퍼스 이전 논란과 관련해 석장동발전협의회(회장 윤대범) 주민간담회에 이어, 핵심 당사자인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학생회(회장 이후빈) 집행부와 현안 사안을 청취하고 소통했다.

지난달 16일 석장동발전협의회 주민간담회에서 논의되었던 임석대동제 지원, 장학금 기탁, 석장동문화예술축제 개최 등 오는 20일 창립총회를 앞두고 있는 석장동 발전협의회의 차후 추진계획등을 소개했다.

학생회 측은 석장동 버스노선 증편, 사글세 중심인 원룸 임대료 월세 전환, 가로등 추가 증설 요구 등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배진석 도의원은 "어려운 지방대학 학생들이 수도권 대학에 상대적으로 소외받지 않도록 경북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며 경주가 싫어서가 아니라 살기 위해 서울로, 수도권으로 이전해야 한다면 지방은 희망이 없다"라며 "더 독하게 지방대학을 살리기 위한 새로운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 여러분들도 경주에 더 많은 애정을 가져달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크고 작은 어려움들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3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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