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윤종원 신임회장(좌), 공석돈 이임회장(우) |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 중·고등학교 총동창회는 지난달 27일 오후 2시 동창회관에서 제 20. 2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20대 공석돈 회장이 이임하고 제21대 윤종원 호성한의원 원장이 회장에 취임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으로 진행된 취임식에는 백상길 경주고 교장, 조광식 경주중 교장과 황문섭 경주중·고 서울동창회 회장, 손경호, 이주대, 김달수 역대회장을 비롯해 이상윤 직전회장과 조덕수 고문, 배진석(고 42회) 경북도 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동창회기 입장, 동창회 신조 낭독, 경과보고,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공석돈 회장의 이임사, 회기이양, 윤종원 신임회장의 취임사, 재임기념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동창회의 발전과 동문 상호간의 화합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박해국 동문, 이민형 사무총장, 최환호 사무차장, 김영우 기획차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공석돈 이임회장은 "코로나19로 활동에 제약이 많았지만 동창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과 고 28회 동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윤종원 신임회장은 "수봉 동문들의 모교사랑의 뜻을 받들어 전통을 계승해 모교와 지역사회에 헌신할 수 있는 동창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상길 경주고 교장은 축사를 통해 "동창회원들의 열정과 야구부 후원 등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3월 학생들의 안전한 개학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
입력 : 2021년 03월 0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