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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월성동, 선덕여중 동아리 `우리 동네 태극기 달기` 전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3월 03일
↑↑ 선덕여중, 월성동, 나라사랑 마음 담아 태극기 달기 행사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월성동(동장 이주봉)에서는 102주년 3·1절을 맞아 선덕여자중학교(교장 박영목) 사회참여동아리 ‘너, 나, 그리고 어울림’ 동아리와 마을교육 공동체 회원, 월성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연계한 ‘우리 동네 태극기 달기 행사’를 1일 인왕동 일대에서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의 모든 활동이 위축된 상황임에도 이날 행사에는 3·1절을 기념하고 태극기를 알리기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이영우 선덕여중 교감과 정의석 담당교사를 비롯한 학생들과 월성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했다.

마을교육 공동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우리 동네 태극기 달기 행사’는 선덕여중 학생들이 3·1절과 현충일, 한글날 등 총 7번의 국경일마다 지속적으로 실시해, 태극기 게양율을 높이고 성숙한 시민 의식 조성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박영목 교장은 “제102주년 3·1절을 맞아 학생들이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정신을 되돌아보고, 나라사랑과 호국안보의 소중함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주봉 월성동장은 “선덕여중 학생들과 마을교육 공동체에서 함께한 이번 태극기 달기 행사를 비롯해 국경일마다 지속적으로 운동을 전개해, 시민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시민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3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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