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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안강읍, 코로나 극복 응원 스티커 부착한 비올라 2종 화분 계단 배치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3월 03일
↑↑ 북경주행정복지센터, 봄을 알리는 비올라 향기와 코로나 극복 메시지 전달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북경주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희철)에서는 2일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봄을 알리고자, 코로나 극복 응원 스티커 부착 및 비올라 2종 1,000본이 심긴 화분을 계단에 배치해 안강읍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마음을 달래고 있다.

많은 주민들이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북경주행정복지센터는 이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최득용 총무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함께 인근 화원에서 봄꽃이 만개되기 전 비올라 1,000본을 구해와 주민들에게 먼저 봄소식을 알리게 됐다.

청사를 찾은 민원인들은 노란색과 삼색의 화사한 비올라 꽃과 코로나 19 극복 응원의 메시지를 보고, 잠시나마 코로나를 잊고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며 기뻐했다.

이희철 센터장은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에게 화사한 봄꽃과 코로나 응원의 메시지가 큰 힘이 될 것이며, 코로나 예방접종 시작으로 희망이 보이는 가운데, 꾸준한 방역과 예방활동을 이어가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3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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