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창출 ‘시니어금융업무지원사업’ 시행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03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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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사업인 ‘시니어금융업무지원단’ 사업 시행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니어클럽은 지난달 8일(월)부터 만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소득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올해 새로운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사업인 ‘시니어금융업무지원단’ 사업을 시작했다.

‘시니어금융업무지원단’ 사업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금융기관에서 노인, 노약자 등의 보이스피싱 예방, ATM기 사용, 입․출금 업무 지원 등을 담당하며, 보수는 일 3시간, 주 5회, 월 최대 60시간 이며, 기본급 월 594,000원, 주휴수당과 연차수당을 포함 월 70만원 이상으로 양질의 일자리에서 활동한다.

경주시니어클럽은 만60세 이상의 금융업무 경력자 등의 지원을 받아 적격자를 채용했으며, 경주시내 농협 11개 지점, 새마을금고 17개 지점, 신협 3개 지점에 72명이 현재 활동하고 있다.

경주시니어클럽은 2021년 공익형 1,100명, 사회서비스형 225명, 시장형 152명 총 1,477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시니어금융업무지원단’과 같은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03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