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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가로수 전정 작업 시행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3월 03일
↑↑ 봄맞이 가로수 정비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봄을 맞아 가로수가 잘 자랄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달 18일부터 오는 4월 초까지 가로수 전정 작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강변로 외 3개 도로변의 배롱나무 3400여 본, 충효중앙길 외 1개 도로변의 은행나무 400여 본을 대상으로 가지치기 작업을 통해 상가건물의 간판 시야를 확보하는 등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번 작업으로 송전선 접촉 및 강풍으로 인한 피해와 가지 충돌로 인한 각종 사고도 예방해 시민의 안전도 도모하게 된다.

김종호 도시공원과장은 “이번 전정 작업을 통해 경주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안전한 가로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3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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