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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성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 회의 열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3월 02일
↑↑ 성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촘촘한 복지안전망 만든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성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남미경, 이우일)에서는 지난 24일 성건동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첫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으며, 지난해 하반기에 실시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와 올해 신규 특화사업 안건 및 신입회원 영입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김기상 협의체 위원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우일 민간위원장은 “지난해 ‘가스타이머 설치사업’을 통해 독거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하며 느끼는 바가 매우 컸다.”며, “정부지원을 통해 최저생활을 영위해 가는 분들과 실질적으로 어려운데 지원을 받지 못하는 분들을 보며 우리 협의체가 할 일을 깨달았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미경 성건동장은 “성건동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애쓰시는 성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공동위원장으로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3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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