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김석기 국회의원(국민의힘. 경주시)이 환경부에서 시작한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탈플라스틱 #고고챌린지 캠페인에 받아 동참했다.
이날 주낙영 경주시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은 김석기 의원은 뜻을 함께할 다음 챌린지 주자로 최순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 최기식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주지부장, 김헌규 (사)환경운동실천협의회 총재를 지명했다.
김석기 의원은 "최근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플라스틱 및 일회용품 사용이 많아졌다"라며 "저와 저희 의원실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자 ‘일회용컵 사용은 거절’하고 ‘텀블러 사용은 늘림’으로써 지구와 환경을 지켜나가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무분별한 쓰레기로 인한 토양오염, 해양 미세플라스틱과 같은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일은 우리 미래세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제이다"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리며 이번 고고챌린지를 통해 일상 속 일회용품 줄이기가 생활화되는 경주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고고 챌린지의 참여방식은 ①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1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약속하기 ②챌린지를 이어받을 세 분의 다음주자 지목하기 ③개인 SNS에 #탈플라스틱 #고고챌린지 #플라스틱줄이기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