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실 개소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0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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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실 개소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은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지난해 3월부터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된 학교폭력 심의 기능을 전담할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실을 청사 내 중회의실을 리모델링해 개소했다.

청사 내 3층에 심의실, 대기실 등 구축 공사를 1월부터 약 한 달간 실시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실 구축 및 개소를 통해 연간 약 100건 이상의 학교폭력 사안에 관한 심의 처리와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춘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엄정한 대처를 하면서 회복적 생활교육으로 학교를 지원하는 균형있는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정원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실 구축을 통해 전문적이고 공정한 학교폭력 심의가 되기를 바라며 관내 경찰서, 청소년 보호활동 전문기관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교를 지원하는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02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