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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남부보훈지청, 독립유공자 故 신동악 유족 `국가유공자 증서` 전수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2월 15일
↑↑ 독립유공자 증서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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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유문)은 9일 독립유공자로 등록 결정된 故 신동악 선생의 유족인 손자녀 신세윤(77, 영덕군)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대통령명의 국가유공자 증서를 전수하고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아드렸다.

故 신동악 선생은 1919년 3월 19일 경북 영덕군 창수면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여 활동하다 체포되어 징역 6월, 집행유예 3년의 형을 선고받았으며, 이에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대통령표창을 수여했다.

신세윤씨는 “독립유공자 유족으로서 대통령명의 국가유공자 증서를 전수받으니 독립유공자 후손으로서 자부심이 느껴져서 무척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김유문 지청장은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대하여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독립유공자의 후손들이 영예로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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