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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보덕동, 한수원 신사업처 직원 `소외계층에 따뜻한 나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2월 14일
↑↑ 한수원 신사업처 직원, 소외계층 따뜻한 설 위해 후원물품 전달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한수원 신사업처(처장 정용석) 직원들은 10일 경주시 보덕동행정복지센터(동장 도성주)를 방문해 소외계층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물품으로 쌀과 고기류(8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한수원 신사업처는 보덕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소외계층 지원, 환경정비 등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속적인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을 기부함으로써 진행됐다.

정용석 처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이웃이 설 명절을 훈훈하게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도성주 보덕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따듯한 마음을 나눠주어 감사를 드리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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