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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국립공원, 설 명절 사회적거리두기로 안전하게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2월 11일
↑↑ 설 명절 사회적거리두기로 안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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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문명근)는 설 연휴 기간 코로나 블루의 해소, 방역 당국의 고향 방문 자제 등에 따라 국립공원을 찾는 국민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 “설 연휴 특별 안전 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 대책은 공원 내 해빙기 낙석 위험지역 등 재난취약지역 46개소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 다중이용시설 화재 예방을 위한 화재감지 및 소화시설 점검 등을 실시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대책으로는 마스크 착용, 발열 확인 등 개인 방역 수칙을 홍보. 계도하고 이와 함께 저밀집 탐방로 분산 유도, 다중이용시설 소독. 환기, 탐방로 우측. 일방 통행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비대면 서비스는 체험키트(‘선덕여왕의 역사체험키트’)를 활용한 셀프 탐방프로그램, 경주국립공원의 명소인 남산에 대한 영상(‘경주 남산, 신라의 처음과 끝’)이 게시되어 있는 유튜브 채널 ‘경주레인저TV’등이 있다.

이성원 경주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위드 코로나시대에 비대면 탐방을 적극 권장하고, 국립공원 탐방 시 개인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하도록 유도하여 안전한 국립공원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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